케이틀린은 울고 있었다... ‘협곡 사냥꾼’ 커즈, 실버 스크랩스 울리며 2-2 균형 ... KT를 5세트로 끌어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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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틀린은 울고 있었다... ‘협곡 사냥꾼’ 커즈, 실버 스크랩스 울리며 2-2 균형 ... KT를 5세트로 끌어올리다

STN스포츠 2026-01-30 21:4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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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3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4세트, 초반 두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KT 롤스터가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완급 조절과 날카로운 메이킹을 앞세워 농심 레드포스의 원딜 보호 조합을 무너뜨렸다. KT는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농심과의 4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농심레드포스 & KT롤스터 =2: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3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4세트, 초반 두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KT 롤스터가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완급 조절과 날카로운 메이킹을 앞세워 농심 레드포스의 원딜 보호 조합을 무너뜨렸다. KT는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농심과의 4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농심레드포스 & KT롤스터 =2: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 /유지인 기자(서울)┃초반 두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KT 롤스터가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완급 조절과 날카로운 메이킹을 앞세워 농심 레드포스의 원딜 보호 조합을 무너뜨렸다. KT는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농심과의 4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

피어리스의 끝, 밴픽부터 갈린 승부

5세트 체제의 분수령이 된 4세트는 밴픽 단계부터 긴장감이 팽팽했다. 피어리스 드래프트 특성상 범용 픽이 대부분 소진된 상황에서, 농심은 ‘태윤’의 케이틀린을 중심으로 한 원딜 보호 조합을 선택했다. 미드에는 갈리오를 배치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탐 켄치로 케이틀린 생존에 모든 무게를 실었다.

KT의 선택은 정반대였다. 루시안과 아칼리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노렸고, 잭스·렉사이를 더해 ‘원딜 암살’에 특화된 조합을 완성했다. 농심의 전략이 한 축에 과도하게 쏠린 반면, KT는 다각도의 진입 루트를 준비했다.

초반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은 KT 운영

경기 초반은 농심이 웃었다. 바텀 교전에서 루시안을 끊어내며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KT는 첫 번째 드래곤 교전에서 시야 우위를 바탕으로 손해 없는 싸움을 만들었고, 이 장면을 기점으로 협곡의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정글에서 ‘커즈’ 문우찬의 움직임이 빛났다. 상대 와드 위치를 정확히 읽어내며 동선을 숨겼고, 바텀에 반복적으로 압박을 가해 케이틀린의 성장 곡선을 꺾었다. 단순한 갱킹이 아니라, 드래곤과 라인 주도권을 동시에 확보하는 계산된 개입이었다.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3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4세트, 초반 두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KT 롤스터가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완급 조절과 날카로운 메이킹을 앞세워 농심 레드포스의 원딜 보호 조합을 무너뜨렸다. KT는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농심과의 4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농심레드포스 & KT롤스터 =2: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3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4세트, 초반 두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KT 롤스터가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완급 조절과 날카로운 메이킹을 앞세워 농심 레드포스의 원딜 보호 조합을 무너뜨렸다. KT는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농심과의 4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농심레드포스 & KT롤스터 =2: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커즈의 조율, 눈덩이를 굴리다

KT의 공세는 시간이 갈수록 거칠어졌다. 문우찬은 유충 오브젝트까지 챙기며 시야와 성장 모두를 장악했다. 케이틀린이 포지션을 잡을 공간은 점점 줄어들었고, 농심은 보호에 급급한 나머지 주도적으로 싸움을 열지 못했다.

잭스와 아칼리는 끊임없이 측면을 위협했고, 렉사이는 터널을 통해 사각에서 튀어나왔다. ‘하늘과 땅에서 동시에 쏟아지는 압박’ 속에서 케이틀린은 포탑 뒤에서도 안전하지 않았다.

케이틀린 성장했지만…마지막은 KT의 한타

중후반, 농심은 케이틀린을 중심으로 한타를 열며 한때 격차를 좁혔다. 성장한 케이틀린의 화력은 분명 위협적이었다. 그러나 KT는 서두르지 않았다. 루시안의 궁극기로 진형을 흩뜨리고, 아칼리가 돌아 들어오는 각을 끝까지 기다렸다.

결정적인 순간, 교체 투입된 ‘고스트’의 브라움이 궁극기로 진형을 붕괴시키며 한타의 마침표를 찍었다. 원딜 보호에 모든 자원을 투자한 농심 조합은, 한 번 무너지자 회복할 여력이 없었다.

30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3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4세트, 초반 두 세트를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던 KT 롤스터가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완급 조절과 날카로운 메이킹을 앞세워 농심 레드포스의 원딜 보호 조합을 무너뜨렸다. KT는 2026 LCK컵 그룹 배틀 슈퍼 위크 농심과의 4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고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끌고 갔다..(▲농심레드포스 & KT롤스터 =2:2). /사진=네이버 치지직 라이브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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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스크랩스, 다시 울린 롤파크

KT는 결국 넥서스를 파괴하며 세트 스코어 2-2를 완성했다. 초반 연패의 부담을 지워낸 승리이자, 이번 LCK컵에서 두 번째 실버 스크랩스였다. 무엇보다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경기 전반을 설계하며 팀을 위기에서 끌어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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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유지인 기자(서울) yuddor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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