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WDF, 케냐와 AI·메타버스 기반 미래국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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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WDF, 케냐와 AI·메타버스 기반 미래국가 협력 논의

코리아이글뉴스 2026-01-30 21:1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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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케냐 대사관 방문 기념사진/ 우측부터 이향란 회장, 안두순 총장, 케냐 에미 제로노 킵소이 대사, 이재학 의장, 이근지 회장, 조병현 전략기획위원장
주한 케냐 대사관 방문 기념사진/ 우측부터 이향란 회장, 안두순 총장, 케냐 에미 제로노 킵소이 대사, 이재학 의장, 이근지 회장, 조병현 전략기획위원장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자문 지위를 보유한 국제 NGO 세계교류연합(WDF)이 케냐 정부와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반 국가 첨단기술산업 및 미래국가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WDF 이재학 의장은 1월 30일 오전 11시, 주한 케냐 대사관을 방문해 에미 제로노 킵소이(Emmy Jerono Kipsoi) 주한 케냐 대사와 면담을 갖고, AI·메타버스 기반 국가 첨단기술산업 및 미래국가 운영체계(Digital Platform, DP) 구축을 주제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학 의장은 WDF를 “유엔 스페셜 협의기구이자 ECOSOC 특별 자문 지위를 가진 국제 NGO로서, 정부·국제기구·민간을 연결하는 정책 및 시스템 컨설팅 기관”이라고 소개하며, 케냐 정부가 추진 중인 ‘Vision 2030’과 ‘Digital Economy Blueprint’의 핵심 분야에서 WDF가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에미 제로노 킵소이 대사는 “케냐는 동아프리카의 경제·금융·물류 허브 국가로, 젊은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기술 수용성과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라며 “정부 차원의 AI 정책 추진 의지도 분명한 만큼, 앞으로 한국과 케냐 간 보다 긴밀한 논의와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논의에서 안두순 WDF 부의장 겸 UN SDGIA/KSU 총장은 “WDF는 유치원부터 석·박사 과정까지 연계된 원격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라며 “케냐의 젊은 세대 교육과 인적자원 개발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다”라고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주한 케냐 대사관 방문 기념사진 / 왼쪽부터 이향란 회장, 이재학 의장, 안두순 총장, 조병현 전략기획위원장
주한 케냐 대사관 방문 기념사진 / 왼쪽부터 이향란 회장, 이재학 의장, 안두순 총장, 조병현 전략기획위원장

이날 논의는 정오까지 이어졌으며, 특히 케냐 나이로비에 유엔 4대 주요 사무소 중 하나인 유엔 나이로비 사무소(UNON)가 자리 잡고 있고,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인간정주계획(UN-Habitat) 본부가 함께 자리한 점이 주목됐다. 참석자들은 나이로비가 아프리카 대륙의 국제기구 허브라는 점에서, 이번 협력이 단일 국가를 넘어 대륙 차원의 확장 가능성을 갖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양측은 ▲원격 교육시스템 구축 ▲AI 기반 스마트 정부 행정 효율화 ▲메타버스 기반 교육 및 인적자본 개발 ▲첨단 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 성장 지원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한 상시 협력 창구 개설에 합의했다. 케냐 측은 협력 분야 제안서를 공식적으로 전달해 달라고 요청하며, “검토 후 본국과 협의해 추진하겠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식 브리핑에 이어, WDF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으로 마스크 1만 장을 케냐 측에 기증했다. 이에 대해 킵소이 대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선 1~2개 분야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재학 의장은 “현지 인력과 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제도와 운영 모델을 정착시켜 국가 정책으로 확장한 뒤, 이를 다른 아프리카 국가로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중장기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이향란 (사)통일지향협의회 회장 겸 UN 스페셜기구 TAP기구 총재, 조병현 UN-NGO WDF 전략기획위원장, 이근지 메타플랫폼㈜ 영업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민·관·국제기구 연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케냐 간 첨단 기술·교육·국제개발 협력이 우호적이고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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