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주둥아리가 되버렸다.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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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주둥아리가 되버렸다.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

웹툰가이드 2026-01-30 21:09:50 신고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주인공은 어느 날, 하드코어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속 악역 조연에 빙의합니다.
원작 속 그녀는 주인공을 학대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이었죠.
주인공은 굳이 악녀로 살고 싶지 않아
친절을 베풀려 하지만, 망할 시스템 동기화 오류가
발목을 잡습니다.
말투를 강제로 번역해 내보내는 시스템 탓에,
주인공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입만 열면 지옥의 독설이
쏟아지게 됩니다.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도 입만 열면
지옥의 독설이 튀어나오는 상황!
본의 아니게 '지옥의 주둥아리'가 되어버린 주인공의
고군분투를 그린 웹툰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벨린다 블랑쉐는 포악함과 악독함으로 제노스 왕국
사교계에 이름을 떨치는 최악의 악녀입니다.
대륙 최고의 카지노를 소유한 블랑쉐 가문의
금지옥엽인 탓에, 그녀가 저지르는 악행의 무게는
언제나 황금보다 가벼웠습니다.

그런 그녀를 두고 사람들은 탄식하며 말했습니다.

"왕국 최고의 미모를
 저런 포악한 악녀에게 선물하시다니."
"신께서 행하신 최초이자 마지막 실수로군."

그러나 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오만하기 그지없는 그녀조차, 사실은 이 세계의 한낱
엑스트라 캐릭터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교통사고 후 눈을 뜬 주인공은 게임 속 유일한 악역,
벨린다 블랑쉐가 되어 있었습니다.
본래 이 게임은 청정한 힐링 육아물을 표방하지만,
벨린다만은 예외였습니다.
그녀는 플레이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기 위해
온갖 처절한 방법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이었죠.

빙의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황.

그녀가 들어온 게임의 이름은 바로 <두근두근 히어로> ,
일명 '히로메'라 불리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망명 온 몰락 귀족
'오필리아'가 되어 기묘한 꿈을 꾸며 시작합니다.

"오필리아."
"영웅의 별 아래에서 태어난 아이를 네게 맡기겠다."
"부디 훌륭하게 양육해주렴."

신의 계시를 받은 오필리아는 어느 후작 영애에게
학대당하던 고아 소년을 구해냅니다.
그 아이가 바로 이 게임의 주인공이자 세상의 구원자였죠.
하지만 빙의한 주인공은 어째서인지
자상한 양모 오필리아가 아닌,
아이를 학대하던 후작 영애 벨린다가 되어 있었습니다.

벨린다로서는 한숨이 절로 나올 노릇이었습니다.
원작 속 벨린다는 주인공을 괴롭힌 죄값으로 오직
'처참한 사망 엔딩'만을 맞이해야 하는
운명이었기 때문입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벨린다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벨린다가 됐다고 해서
 꼭 죽으란 법은 없지.'
'그건 벨린다의 결말이지 내 결말이 아니니까.'

벨린다는 게임 스토리를 더듬으며
장차 주인공과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떠올려 봅니다.
원작 속 벨린다는 주인공을
자신의 '전담 하인'으로 부리며 만났었죠.
조심스레 주변을 둘러보던 벨린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생각합니다.

'다행히 아직 눈에 띄지 않는 걸 보니,
 주인공을 만나기 전인 것 같네.'
'이렇게 된 거, 이번 생은 한번 제대로 살아보는 거야!'
'게다가 나에겐 아이를 학대할 생각 따윈 추호도 없다고!'


벨린다는 생각을 정리하며 원대한 계획을 세웁니다.
영웅의 별 아래에서 태어난 주인공을 아주 '확대'시킨 후,
게임 전개에 맞춰 오필리아에게 보내기로 한 것이죠.
그러면 아이도 행복하고,
자신도 죽음을 피할 수 있을 테니까요.

게다가 블랑쉐 가문은 작중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가문!
돈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며 깜찍한 '아기 강아지' 같은
주인공을 돌볼 수 있다니, 벨린다에게는 그야말로
천국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때, 사용인이 실수로 화병을 깨트리고 맙니다.
겁에 질린 사용인이 몸을 덜덜 떨며 용서를 구하자,
벨린다는 다정하게 다가가며 생각합니다.

'저런, 꽃병을 떨어뜨렸구나.'
'에이, 뭘 이런 거 가지고 그래.'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지. 웃어주자.'


벨린다의 표정을 본 사용인은 식은땀을 흘리며
바닥에 머리를 조아립니다.
그 모습에 당황한 벨린다는 생각합니다.

'세상에, 그렇게까지?!
 평소 행실이 대체 어땠길래 이 정도로 겁을 먹은 거야?'
'안 되겠다. 주인공이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평판을 세탁해 놔야겠어!'

벨린다는 선량한 미소를 장착하고 다정하게 입을 뗍니다.

"이러지 말고 고개를 좀 들어보렴.
 피가 나는 것 아니니? 어디 좀 보자꾸나."

그 순간, '치지직' 거리는 소음과 함께
시스템 창이 눈앞을 가로막습니다.

-[!경고!]
 캐릭터 성격과 맞지 않는
 대사가 감지되었습니다.
-[벨린다 전용 번역기]를 강제 활성화합니다.

시스템 창이 사라지자마자, 벨린다의 입에선
의도와는 전혀 다른 서늘한 목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고개 들어."
"네 이마가 충분히 피범벅이 됐는지
 내가 직접 확인해야겠으니까. 어디 좀 보자고."


방금 자신의 입에서 나간 살벌한 말에
벨린다가 경악하는 사이, 사용인은 절망하며
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맙니다.

공포에 질린 사용인은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머리를 수차례 처박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이마에서 붉은 피가 울컥 쏟아지자,
그는 덜덜 떠는 목소리로 애원했습니다.

"이, 이 정도면... 아가씨 마음에 차실까요?"



아수라장이 된 상황 속에서, 벨린다의 눈앞에
무심한 알림음과 함께 시스템 창이 나타납니다.

-[퀘스트: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갑작스러운 빙의에 당황하셨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누구도 당신의 정체를 꿰뚫어 보지 못하도록
  저희가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동기화를 완료해 완벽한 '벨린다'가 되어보세요!

- 동기화 진행률: (0/100)
- 완료 시 보상: 벨린다 번역기 비활성화,
 
-벨린다의 기억 조각(0/4)

벨린다는 머리를 움켜쥐며 충격에 휩싸입니다.
다정하게 아이를 키워보려던 '해피 엔딩 계획'이
시작부터 처참히 무너지는 순간이었죠.
결국 벨린다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원작보다 더한 '지옥의 주둥아리'를 장착한
악역이 되고 맙니다.

과연 벨린다는 무사히 동기화를 마치고
번역기를 끌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녀가 꿈꾸던 평화로운 해피 엔딩은
정말 찾아올까요?

좌충우돌 악녀 빙의기, 그 뒷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 주인공을 입양했더니 장르가 바뀌었다>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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