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트민남' 방송인 전현무가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마저 잠재울까.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자신의 별명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을 언급하면서 "'나 혼자 산다'에는 혼자 사는 친구들이 나오는데 각자의 취미들이 있지 않나. 캠핑카도 왜 샀냐면, 캠핑 잘하는 친구가 나와서 산 거다. 캠핑 해보고 싶어서"라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나는 현무가 차를 많이 샀으면 좋겠어. 차를 많이 사면 주변 사람들한테 싸게 넘길 거 같다"고 말했고, 전현무도 "한 번 탄 거 그냥 싸게 넘겼다"고 캠핑카에 대해 언급했다.
송은이가 최근 주목하고 있는 트렌드가 있냐고 묻자 전현무는 바로 "두쫀쿠"라고 답했고, 주우재는 "트민남이긴 한데 전형적인 영포티 트민남"이라고 웃었다.
이에 전현무는 "영포티 취급을 하려면 '야 두쫀쿠 몰라?' 이게 영포티고, 두쫀쿠를 툭 던지고 '어제 배달앱에 품절이더라'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나도 두쫀쿠 먹어볼 수 있는 건가", "트렌드 절단기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좀 저렴해지겠네", "이렇게 종결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으로 만 49세가 되는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 인기 프로그램의 고정을 많이 맡고 있는 만큼 그 시기에 가장 핫한 인물들을 많이 만나는 편.
그 때문에 여러 트렌드들을 직접 접하게 되데, 캠핑, 러닝, 퍼스널 컬러, 숏폼 챌린지, 연예인 패션, 인테리어 등 유행하는 것은 뭐든 도전해보는 모습으로 인해 오히려 젊어보이고 싶은 아저씨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본인이 어렸을 때도 자주 다니던 서순라길을 'MZ 핫플'이라는 이유로 방문하거나, 코드 쿤스트로부터 빈티지, 레트로 물품들을 한가득 구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더욱 재밌는 점은 전현무가 방송에서 언급하거나 새로이 도전하는 것들은 바로 인기가 시들해진다는 점이다, 전현무가 트렌드를 따라잡겠다고 구입한 물건들은 대부분 그가 오래 사용하지도 않았다는 사실이 '나혼산'에서 공개되기도. 결국 그는 자신의 소장품 대부분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현무가 러닝에 도전했을 당시 션도 "러너 전현무ㅋㅋㅋ 유행 박살내면 안돼요"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스스로도 유행을 끝내는 주인공이라는 걸 밈으로 즐기는 상황이 된 전현무는 '트렌드 절단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런 가운데, 2025년 하반기부터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두쫀쿠를 전현무가 언급한 만큼 그가 유행을 또다시 박살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이는 상황.
하지만 일각에서는 "근데 이미 유행 끝났는지 줄 안 서더라", "소금빵처럼 계속 팔릴 거 같은데", "아직도 모든 베이커리 카페에서 다 팔고 있어서 유행 끝나려면 멀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면서 전현무의 '트렌드 절단기' 징크스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옥문아' 방송 캡처, '나혼산' 방송 캡처, 전현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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