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초기부터 해온 골수 유저들은 알고 있지만
눈송이 이벤트라고 피시방 플레이타임만큼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특정 기간이 있었음
피시방 플레이 타임만큼 포인트를 모아서 블리자드에서 만든 한정 굿즈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건데
간단히 말하자면 복권 긁기 축소판이라고 생각하면 됌
그리고 무료화 된 오버워치2로 바뀌면서
눈송이 이벤트도 출시기념으로 함께 진행 되었고
집에서 오버워치를 즐기던 유저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게 규정을 바꾸면서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갔음
본인도 이벤트로 여우신 무드등과 헤드셋, 장패드, 마우스, 샌들에 당첨된 순간이 있던 추억이 있는 순간이었음
2시즌 오픈과 눈송이 이벤트는 계속 진행되면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벤트로 자리매김 하는듯 보였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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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3시즌 이벤트에서 발생함
여느때와 같이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기존 재고가 소진되고
추가 이벤트 제품이 입고 되면서 유저들의 기대가 부풀어 있던 그때
LED 장패드에서 뭔가 이상한점이 발견됨
100% 경품당첨 이벤트에서 장패드 포인트 1600개는 이전 이벤트와 같은 양상인데 문제점은
이벤트 남은 수량 총 1600개?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수치였음
기존에 장패는 키보드와 비슷한 취급으로 100% 경품당첨에도 100개정도가 마지노선이었음
근데 1600개는 아무리봐도 말이 안되는 상황

눈송이 포인트와 장패드 수량 갯수가 같은것으로 보아
갤러들도 담당자의 실수로 도게자 앤딩과 이벤트 재편성을 예상했는데

이왜진?
진짜 장패드 1600개를 전부 보냄
커뮤니티에 늦게 왔다는 후기는 있어도 못받았는 후기는 단 한건도 없는것으로 보아 진짜로 1600개를 전부 보낸거임

그 이후로 눈송이 이벤트가 늦어짐에 따라 갤러들은 블리자드가 감당 못할 실수에
눈송이 이벤트를 쉬어가는걸로 생각했지만
모두의 예상과 달리 침공시즌 눈송이 이벤트가 오픈하게 되었음
그런데
어... 기존 눈송이 상품이 이전과 달리 뭔가 많이 부실하다...
모니터도 없고 저렴한 굿즈 위주들로 구성되었고 수량조차도 지난 시즌에 비해 터무니 없이 적은...
결국 2023년 8월을 마지막으로
눈송이 이벤트는 지금까지 단 한번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
유저들은 장패드 1600개의 여파라고 추측하는데
또 일부는 23년 10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 된 이후로 바뀐 회사 방침을 이유로 추측하기도 한다
오늘 보니까 오버워치 점유율이 4% 밑으로 떨어졌던데
오버워치 대회 상금풀이 늘어난것도 아니고 이전처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자잘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것도 아닌
요즘 칙칙한 오버워치 운영이 좀 아쉽다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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