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 짠 460개 목도리 '부산 동구 유공자'에 전해진 뜨거운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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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짠 460개 목도리 '부산 동구 유공자'에 전해진 뜨거운 진심

중도일보 2026-01-30 19:11: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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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온기 목도리 부산지방보훈청에 기탁./동구 제공

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설을 앞두고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에서 직접 만든 온기 목도리 460개를 부산지방보훈청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27일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에서 열렸다. 전달된 목도리는 설 명절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캠프지기들이 자비로 일부 털실을 구입해 손수 제작한 것이다.

해당 물품은 부산지방보훈청을 통해 지역 내 참전 유공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캠프지기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제작에 임했으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음까지 전하는 나눔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전외숙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유공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온기를 나누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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