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30일 서산버드랜드사업소 황새부부가 4년 연속 번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버드랜드는 지난 29일 황새 둥지 보호를 위해 멀리 설치한 시시티브이(CCTV)로 황새 산란을 확인했다.
이번 산란은 지난해와 같은 날 이뤄져 현재 1개의 알이 확인된 상태로 추가 산란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수컷은 야생, 암컷은 방사 개체인 이들 부부는 지난 2023년 짝을 이뤄 버드랜드에 마련된 둥지에 서식하고 있다.
이들 부부는 그 해 4개를 시작으로 2024년 5개, 지난해 4개의 알을 부화시킨 뒤 새끼들을 건강하게 키워 자립시켰다.
심영복 소장은 "황새들이 건강하게 비상할 수 있도록 이들의 안성맞춤 번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새 둥지는 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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