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서울 한복판이 겨울 스포츠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는 2025-2026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방문객 20만 명 달성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늘(30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0분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메인링크에서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시범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손하경 코치를 비롯해 박지원·홍인규·박노원·박지윤 선수가 참여해 쇼트트랙 특유의 스피드와 역동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3000m 계주 시연… 박진감 넘친 도심 레이스
행사는 쇼트트랙 종목 소개와 관전 포인트 설명으로 시작해, 이어진 3000m 계주 시범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심 광장에서 펼쳐진 선수들의 질주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관람객이 많아 현장 분위기는 한층 활기를 띠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동계 스포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썰매 종목 체험·홍보 부스 운영
이와 함께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뒤편 상설무대에서는 동계올림픽 썰매 종목 홍보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봅슬레이와 루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종목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와 국제대회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표로 한다.
“폐장 전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2월 8일 폐장을 앞두고 있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장은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서울광장을 찾아 겨울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와 서울시 소속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도심 속 겨울 놀이터로 자리 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폐장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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