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또 충격! 이강인 미치고 환장한다! ATM 미련 못 버렸다…챔스 경기 당일 30분간 "LEE 어떻게 됐어?" 논의→여름에 다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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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또 충격! 이강인 미치고 환장한다! ATM 미련 못 버렸다…챔스 경기 당일 30분간 "LEE 어떻게 됐어?" 논의→여름에 다시 시도?

엑스포츠뉴스 2026-01-30 17:2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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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을 둘러싼 이적설에 다시 한 번 명확한 선을 그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여전히 이강인의 이름을 완전히 지우지 않은 모습이다.

겨울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공식적으로는 영입이 불발된 상황이지만, 아직 완전한 종결로 보기에는 이르다는 해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아틀레티코의 지난 29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직전 열린 구단 수뇌부 회동에서 다시 한 번 이강인의 이름이 언급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스페인 유력 매체 '카데나 세르'는 30일 보도를 통해 아틀레티코가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며칠을 앞두고 내부적으로 다양한 영입 후보를 두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최근 선수단에서 하비 갈란, 카를로스 마르틴, 코너 갤러거, 라스파도리 등 네 명이 이탈했지만, 아직까지 단 한 명의 보강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이적시장은 현지시간 기준 2월 2일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구단은 최소 두 명의 선수를 추가 영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이 바로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이다. '카데나 세르'의 페드로 푸야나 기자는 "보되/글림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하루 앞두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알레마니 단장이 30분 간 회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된 이름들 가운데에는 아탈란타의 에데르송, 바이에른 뮌헨의 레온 고레츠카, PSG의 이강인, 그리고 아탈란타의 아데몰라 루크먼이 포함돼 있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PSG가 이강인의 겨울 이적을 분명히 거절한 상황에서도 여전히 그의 이름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는 점이다.

이강인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 가운데 하나였다.

시즌 초반 PSG에서 주전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 속에 출전 기회를 잡았고,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만 시간이 흐르며 다시 로테이션 자원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적설이 급부상했다.

스페인 '마르카'가 "최근 열흘 사이 아틀레티코 내부 테이블에 다시 오른 이강인은 과거부터 반복적으로 거론돼 온 오랜 타깃"이라며 "PSG를 떠나려는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에이전트 측의 신호를 알레마니 단장이 받아들이며 협상 구도가 형성됐다"고 보도하면서부터 해당 이적설은 한창 뜨거웠다.

실제로 아틀레티코는 재정적인 여력도 갖춘 상태였다.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의 시장 가치는 2500만 유로(약 430억원) 수준이지만, 아틀레티코는 이미 갤러거와 라스파도리를 매각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며 "4000만 유로(약 688억원)를 웃도는 이적료도 감당할 수 있고,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PSG의 입장은 단호했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PSG는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다"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잔류시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며, 향후 몇 주 내 계약 연장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 내부에서 이강인의 이름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은 흥미롭다.



이는 현재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우선순위와, 중장기적인 관점이 분리돼 있음을 시사한다.

실제로 '카데나 세르'는 "아틀레티코의 현재 최우선 목표는 아데몰라 루크먼과 레온 고레츠카"라고 전했다.

푸야나 기자는 "최근 몇 시간 사이 아탈란타와 루크먼에 대한 접촉이 재개됐다"며 "챔피언스리그 1차 페이즈가 끝난 뒤 협상이 본격화됐다"고 설명했다. 루크먼은 선수 본인 역시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페네르바체 등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고레츠카의 경우에는 그가 독일을 떠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아틀레티코가 한발 물러선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강인은 당장 겨울 이적시장의 실행 가능한 카드라기보다는, 여전히 장기적 옵션으로 관리되고 있는 이름에 가까운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실제로 여러 스페인 매체들은 아틀레티코가 이번 겨울 PSG와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반대로 이강인 영입에 실패했지만,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 번 이강인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에는 아틀레티코의 단호한 결정에 막혀 현실적인 대안을 먼저 검토하되, PSG의 입장이 변할 가능성이 있는 여름을 염두에 두고 이강인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다는 의미다.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본격적으로 테이블 위에 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만 하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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