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지를 한데 엮은 스토리텔링형 가이드북 '거제역사테마기행'을 선보이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거제시는 최근 발간한 '거제역사테마기행'이 관광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거제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 동선 고려한 3대 테마 구성
가이드북은 관광객의 이동 경로와 관심사를 반영해 ▲관광코스 ▲꼭 가봐야 할 거제의 역사 ▲계절별 관광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수록됐다.
‘관광코스’ 편에서는 거제를 권역별로 구분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동선을 제안하고, 코스별 이동 경로와 주요 관광지 설명을 함께 담았다. 개별 여행객은 물론 가족 단위 관광객도 효율적으로 일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꼭 가봐야 할 거제의 역사’ 편은 거제를 대표하는 주요 역사 명소의 배경과 의미를 풀어내 지역의 역사적 흐름과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계절별 관광’ 편에서는 사계절 변화에 따라 방문하기 좋은 명소를 자연경관과 체험형 관광지 중심으로 소개해 여행 목적과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토리텔링으로 ‘머무는 여행’ 유도
거제시는 이번 가이드북이 단순한 관광 정보 제공을 넘어, 역사와 관광을 연결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이 한 권의 책을 통해 거제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펴보고,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의 역사 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거제만의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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