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박수현 기자 =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도돼 운전자와 보행자 등 4명이 다쳤다.
3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1시 16분께 시흥동에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레미콘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과 충돌하며 전도됐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보행자인 60대 여성 1명은 중상, 또 다른 보행자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레미콘 차량과 전신주가 넘어지고 가드레일이 부서지며 8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전신주 전도로 인근 아파트 등에는 한때 정전이 일어났다.
사고가 난 도로는 2.5톤 이상의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곳이었으나, 레미콘 차량은 25톤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지시 위반과 치상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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