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매매 기준율 기준 1438.80원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환율은 장중 한때 계산기 기준 1438.10원을 나타내기도 했으며, 주요국 통화 대비 원화 가치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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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고시한 463회차 환율 현황에 따르면 미국 달러(USD)의 매매 기준율은 1438.80원이다. 현찰로 살 때 가격은 1463.97원이며 팔 때 가격은 1413.63원으로 집계됐다. 송금 시에는 보낼 때 1452.90원, 받을 때 1424.70원의 환율이 적용된다.
유럽연합 유로(EUR)와 일본 엔(JPY) 등 주요국 통화 역시 높은 수준을 형성했다. 유로의 매매 기준율은 1715.55원으로 현찰로 살 때 1749.68원, 팔 때 1681.42원을 나타냈다. 일본 엔화는 100엔당 매매 기준율 934.53원을 기록했으며 현찰 살 때 가격은 950.88원이다. 중국 위안화(CNY)의 매매 기준율은 207.12원으로 확인됐다.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유로의 미화 환산율은 1.192, 일본 엔화는 0.650, 중국 위안화는 0.144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143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면서 수입 물가 부담 및 국내 증시의 외국인 자금 이탈 압력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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