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감시자 넘어 실행 책임자로… 구리시 정상화가 시대적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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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감시자 넘어 실행 책임자로… 구리시 정상화가 시대적 소명”

투어코리아 2026-01-30 16:11: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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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용선 기자]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차기 구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시정 운영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신 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1년 6개월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행정의 지휘봉이 움직이지 않으면 도시의 운명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절감했다”며 “이제는 준비된 행정가로서 그간 축적한 행정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판’이 아닌 ‘선수’가 되어 정체된 구리시를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GTX-B 갈매역 정차 등 광역교통 현안 관철

신 의장은 구리시의 최우선 현안으로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 확정’을 꼽았다. 그는 “구리시가 400억 원의 광역교통분담금을 부담하면서 정차는 불가하다는 논리는 시민의 이동권과 주거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간의 실패는 기관 간 행정적 분절 때문”이라며 “시장으로서 단일화된 전략과 강력한 협상력을 발휘해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를 설득해내겠다”고 강조했다.

▲ ‘작지만 강한 경제 도시’… 토평2지구·사노동 돌파구 마련

수도권 규제와 제한된 토지 여건에 대해서는 ‘밀도 있는 명품 도시’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신 의장은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의 자족 기능을 향상시키고, 중단된 GH(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 이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노동 이커머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선거용 구호가 아닌 현실적 대안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며 구리시의 백년대계를 위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의회와의 ‘상시 협치’ 구축

대규모 개발 사업에 따른 재정 리스크 관리 방안도 구체화했다. 그는 엘마트 대부료 체납 사태를 언급하며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엄격히 집행해 혈세 낭비를 막고, 모든 프로젝트에 시민 참여형 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을 함께 바라보는 동반자”라며 “정보 공유와 상시 협의 시스템을 통해 갈등을 넘어선 협력의 정치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 “표보다 아이들”… 미래 세대 중심의 실용 행정

특히 신 의장은 정치와 행정의 지향점으로 ‘아이를 기준으로 한 도시 안전’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의 기준은 투표권이 있는 어른이 아니라, 가장 보호가 필요한 존재가 얼마나 안전한가에 있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는 결국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라고 단언했다. 이어 “정치 논리는 여의도에 맡기고, 구리시의 주차 문제 같은 생활 속 불편부터 해결하는 실효성 있는 실용 행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 의장은 “다음 선거를 준비하는 정치꾼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며 “준비된 행정 역량을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온전히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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