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KT&G는 이날 전장 대비 8300원(5.70%) 오른 15만 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블랙록이 KT&G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는 공시가 나오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KT&G는 이날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가 지분 5.01%(591만 4169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블랙록은 이달 26일까지 케이티앤지 주식 584만 5523주(지분율 4.95%)를 보유하고 있었고, 지난 27일 장내 매수를 통해 6만 8646주를 추가로 사들여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보고 의무가 발생했다.
증권가에서는 글로벌 권련 시장에서의 KT&G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인도네이시아 신공장 가동에 따라 생산 캐파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니코틴파우치 업체 지분 인수 등 전자담배(NGGP) 부문 투자도 주목할 요인”이라고 말했다.
KT&G의 주주환원책도 투자 포인트로 언급된다.
이경신 iM증권 연구원은 “동종업체 대비 높은 수준의 주주환원 제고 이행은 불확실한 대외변수를 상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5000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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