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24년에는 2021년~2023년 출산 직원을 포함해 70억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에는 28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근 회장은 “저출생 문제가 지속된다면 20년 후 경제생산인구 수 감소, 국가안전보장과 질서 유지를 위한 국방 인력의 절대 부족 등 국가 존립의 위기를 겪게 될 것으로 보고 출산장려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 회장은 고령화 해결을 위해 노인 연령 상향 조정, 재가 임종제도 추진, 인구부 신설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 연령을 75세로 단계적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6·25전쟁에 참여한 유엔군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담아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엔데이는 국제연합(UN)이 창설·발족된 1945년 10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1950년부터 1975년까지 이를 법정공휴일로 지정했으나 북한이 1976년 유엔 산하 기구에 가입하자 항의의 표시로 공휴일을 폐지했다.
이 회장은 “유엔군은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고 그 희생 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됐다”며 “유엔군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가공휴일로 기념한다면 전쟁에 참여한 60개국과 외교적 관계 개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