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지상 교신까지 성공…7월부터 본격 지구관측 시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지상 교신까지 성공…7월부터 본격 지구관측 시작

모두서치 2026-01-30 15:33:0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3차 시도 만에 우주로 향하게 된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가 지상국과의 교신까지 성공하며 완벽하게 성공했다. 임무 궤도에 올라간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는 반년 간의 성능 시험을 거쳐 올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30일 오전 10시21분께(현지시간 14시21분께)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발사는 당초 지난 12월10일을 시작으로 총 두 차례(12월10일·12월16일)의 일정 연기를 겪었다. 하지만 발사체 업체인 로켓랩 측이 보완 조치를 완료하고 이날 최종 발사에 성공했다.

특히 이날 발사 준비 과정에서 데이터 재점검을 위해 발사 시각을 당초 9시55분에서 10시21분으로 약 26분 간 조정하기도 했다. 이는 사전에 확보된 발사 가능 시간 내에서 진행된 정상적인 발사 절차였다.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는 발사 후 2시간 51분 뒤인 오후 1시12분(현지시간 오후 5시12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에 있는 국내 지상국과 초기 교신을 진행했다. 교신 결과 태양전지판이 정상적으로 전개돼 안정적인 전력을 생산하는 등, 위성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계획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된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의 성능을 6개월간 시험하고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 개발사업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우주청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KAIST가 총괄해 쎄트렉아이와 위성시스템을 공동 개발했으며, 항우연이 지상 시스템과 검보정 및 활용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 검증기는 향후 배치될 양산 위성의 영상 품질을 사전에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는 3년 이상 해상도 흑백 1m급, 컬러 4m급의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향후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로 후속 발사될 위성(2026년 5기, 2027년 5기)과 함께 군집 형태로 운영·활용된다.

김진희 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장은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의 성공적 발사를 통해 확보하게 되는 궤도상 검증 결과는 후속 양산기의 군집 형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는 향후 추가 발사될 양산기도 차질 없이 개발·발사해 국가 우주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우주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