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 여부가 경쟁 좌우”...두산그룹, 신년사 통해 AX 가속화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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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여부가 경쟁 좌우”...두산그룹, 신년사 통해 AX 가속화 언급

소비자경제신문 2026-01-30 15:1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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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 경쟁력은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두산그룹은 2026년을 맞아 AI 전환을 주요 경영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박정원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전사적 AX 가속화를 언급하며, AI 활용 여부가 향후 기업 경쟁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짚었습니다. 통상 갈등과 지정학적 분쟁, 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회장은 두산이 발전기자재와 건설기계, 로봇 분야에서 축적한 제조 경험과 하드웨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피지컬AI 환경 변화와 기존 제품의 지능화, 사업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사진=두산그룹]

전자소재와 가스터빈 등 경쟁력을 확보한 사업 분야에서는 기술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대형 원전과 SMR, 수소연료전지 분야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점이 언급됐습니다.

이와 함께 비유기적 성장 방안 검토와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업무 프로세스 개선 필요성도 언급됐습니다.

이 같은 신년사 기조는 CES 2026 현장에서도 일부 확인됐습니다. 박정원 회장은 현장을 찾아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변화와 에너지 기술 흐름을 점검했습니다.

두산은 2026년을 AI 전환 속도를 높이는 시점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신년사에서 제시한 과제가 실제 사업과 경쟁력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앞으로 두산의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입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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