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사진제공 | 넷플릭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김우빈이 예술의전당 전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발생 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우 치료비로 기부했다.
김우빈은 2025년 6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캐서린 번하드: Some of All My Work’에 스페셜 오디오 가이드 도슨트로 참여했다. 전시 주최사 ㈜유엔씨갤러리와 함께 오디오 가이드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 전액을 소아암 환우 치료비로 기부를 완료했다.
김우빈은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소아암 환우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최근에는 배우 신민아와 함께 총 3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며 선행이 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의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 회고전으로 소개됐다. 회화와 조각 등 140여 점과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대형 신작까지 폭넓은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김우빈은 대표 작품 약 30점을 직접 해설하는 오디오 가이드로 관람객과 만났다. 대중문화와 현대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서린 번하드 작품을 담백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며 작품 이해를 돕는 해설로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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