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묻는 질문에 딸 하루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29일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MW 훔쳐서 낙지 먹으러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서 타블로는 투컷, 미쓰라와 함께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타블로는 잠시 생각한 뒤 "이제는 그렇게 간절하게 원하는 게 없다"며 "그냥 하루가 나이 드는 모습을 내 눈으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예상치 못한 진지한 답변에 투컷은 "요즘 눈이 안 보이냐"며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단번에 환기시켰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러나 타블로는 개의치 않고 "정말 다른 건 없다. 그냥 하루가 할머니가 되는 날까지 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미쓰라는 "본인의 노력이 들어가는 걸 하나 말해보라"며 현실적인 질문을 건넸고, 타블로는 숨겨왔던 또 다른 꿈을 꺼냈다.
그는 "사실 버킷리스트가 하나 있긴 한데, 못 할 것 같다"며 "항상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음악을 넘어 영화 제작에 대한 오랜 꿈을 밝혔지만, 동시에 쉽지 않은 현실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함께 전했다.
타블로는 2003년 에픽하이로 데뷔해 'Fly', '1분 1초', 'Love Love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한국 힙합 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에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루 양을 두고 있다.
사진 = 에픽하이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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