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는 지난 29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찬진 동구청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총 사업비 149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천640.78㎡ 규모로 조성했으며, 지하 2층과 지하 1층에는 상시전시실, 지상 1층은 아카이브와 기증전시실, 어린이 전시실과 세미나실을 지상 2층엔 기획전시실과 카페를 설치했다.
증축 공사로 2023년 10월 휴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월 1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3월 정식 개관한다.
아울러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송현근린공원을 방문하는 주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총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101면의 주차장도 완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재개관은 단순히 문을 다시 여는 것을 넘어, 주민들과 다시 소통하고 함께하는 출발점"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옛 기억을 떠올리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은 1960∼1970년대 인천 원도심인 송현동의 달동네 생활상을 모습 그대로 재현하고자 2005년 옛 달동네 터에 건립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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