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장관, 통합돌봄 전국 시행 앞두고 원주 찾아…준비 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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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통합돌봄 전국 시행 앞두고 원주 찾아…준비 현황 점검

모두서치 2026-01-30 13:39: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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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원주시 보건소 및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및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받도록 함으로써 가족 부담을 줄이고 돌봄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3월 27일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의 사업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원도는 서비스 공급망과의 이동 거리가 멀고 의료·돌봄서비스 인프라의 지역 간 격차가 큰 특징이 있어 지역 서비스 확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장관은 먼저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건보공단 본부를 방문해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 제도와 지역돌봄과의 연계 방안, 의료·돌봄 필요도 파악을 위한 통합판정조사 준비 상황 등을 경청했다.

또 원주시 보건소에서 강원도와 원주시 공무원, 지역 전문가, 의료기관 등 민간 협력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찾아 서비스 제공 과정을 확인했다.

강원도는 도내 전체 18개 시·군이 통합돌봄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프라가 부족한 취약지역에 대해 강원 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제공기관 연합체를 구성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위험군 통합돌봄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전국 지자체가 차질 없이 본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재가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재택의료센터가 모든 시·군·구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확충한다.

정은경 장관은 "1월 27일부터 10개 권역별로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복지부는 지자체의 역량 강화와 차질 없는 사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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