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의 창] "세계한상대회, 정부 주도에서 민간 자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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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세계한상대회, 정부 주도에서 민간 자율로"

연합뉴스 2026-01-30 11:0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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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이 운영위원장…기업전시회도 동포단체·전문기관으로 위탁

세계한상대회 민간 자율 운영으로 바뀐다 세계한상대회 민간 자율 운영으로 바뀐다

2024년 전주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관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전 세계 재외동포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축제인 '세계한상대회'가 정부 주도의 운영 틀을 벗고, 한상(韓商)이 직접 설계하고 이끄는 '민간 자율 운영 체계'로 탈바꿈한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지난 29일 열린 제56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회의 민간 자율성 확립을 골자로 한 새로운 대회 운영 규정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세계한상대회를 이끄는 핵심 의결집행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민간 운영위원 중에 선출하게 된다. 그 간 재외동포청장이 맡아 왔던 운영위원장직이 민간 운영위원에 이양되면서 한상이 직접 이끄는 대회의 틀을 갖추게 됐다.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기업전시회도 한상들이 직접 이끌게 된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업전시회는 운영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관련 분야 노하우를 갖춘 동포경제단체 혹은 전문기관에 위탁한다.

김경협 청장은 "이번 결정은 국민주권정부 기조에 따라 대회의 주권을 한상들에게 온전하게 돌려주고, 민간 주도의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실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세계한상대회 내 한상자문위원회와 미래혁신위원회를 신설, 대회 내 자문 및 제언 역할을 부여한다.

동포청은 이번 개정으로 원로 및 차세대 동포경제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동포경제 관련 정책 및 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대회 운영위원회는 이번에 바뀐 규정에 따라 오는 2월 말 회의를 열고 민간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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