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6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확정된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6만 원, 자연계열 198만 원, 공학·예능계열 212만 원이다.
목포대는 2009학년도부터 18년 연속 학부 등록금을 동결했다.
2012년에는 등록금을 5.1% 인하했고, 2018년에는 학부 입학금을 폐지했으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1학기 등록금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2026학년도 학부 평균 등록금은 388만 원으로,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682만 원과 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 평균 등록금 412만 9천원 보다 낮은 수준이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국립목포대는 향후 5년간 글로컬, 라이즈(RISE), 국립대육성사업 등으로부터 확보된 재정을 기반으로 해양 특성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와 지역을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해양산업 명문대학, 국공립대 통합을 통한 지역의 건강한 고등교육 생태계를 견인하는 거점 국립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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