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티모 베르너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무대로 향했다.
산호세 어스퀘이크스가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베르너 영입을 발표했다.
베르너는 “미국 무대 이적은 큰 결정이었지다. 성공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느꼈다. 산호세 팬들은 매 경기 모든 것을 쏟아붓는 선수를 보게 될 것이다. 이곳에 온 이유는 오직 우승이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베르너는 토트넘 홋스퍼 시절 손흥민의 동료였다. 이제는 MLS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베르너는 SNS를 통해 손흥민과 함께했던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정말 재밌겠다”는 메시를 통해 맞대결을 기대했다.
손흥민은 2025~26시즌 종료 후 토트넘을 떠나 로스엔젤레스FC(LAFC)로 향했다.
손흥민이 LAFC 합류 후 보도량이 289% 늘었고 콘텐츠 조회수는 무려 59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LAFC는 "데이터, 분위기로 볼 때 손흥민의 LAFC 합류 효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다"고 감탄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에서 현존하는 가장 유명한 선수 그 이상이다. 그로 인해 사업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LAFC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매진됐고, 유튜브 구독자 수가 2배 이상 늘었다. 그중 70%가 한국인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효과를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고 경기를 보고 싶다는 문의가 400건 이상 늘었다. 현지 관광 업체에 따르면 LAFC 경기를 위한 특별 패키지 투어를 계속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영입 효과를 조명했다.
손흥민은 LAFC 합류 초반 3경기에서 페널티킥 유도,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면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프리킥 득점으로 흔들었고 작년 9월 산호세 어스퀘이크와의 경기에서는 52초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LAFC는 작년 11월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2025시즌 MLS 컵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4강전에서 2-2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에서 3-4로 덜미를 잡혔다.
손흥민은 "새로운 리그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했다. 너무 많은 환대를 받았다. 선수로나 사람으로서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실망스러운 시즌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MLS는 작년 10월 2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8월 댈러스를 상대로 터트린 프리킥 득점이 올해의 골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손흥민의 프리킥 골은 역사에 남을 장면이며, 그의 데뷔골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극찬했다.
손흥민은 팬 투표에서 43.5%를 득표했다. 22.5%의 메시를 월등하게 누르고 MLS 올해의 골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와 LAFC 선수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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