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등 한화금융 계열사가 공동 브랜드 'PLUS'(플러스)를 앞세워 금융 시장의 판도를 바꿀 차별화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기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가 고객 경험과 접점 확대에 주력했다면, 새로운 브랜드 'PLUS'는 테크와 데이터를 결합한 성과 중심의 금융 솔루션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화금융은 30일 'PLUS' 브랜드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정교한 금융 플랫폼과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한화자산운용의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로서 첫선을 보인 'PLUS'의 가치를 금융 전반으로 확대해 특별한 성취를 원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한화금융은 'PLUS'의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골프 리그인 'LIV 골프 리그' 소속 '코리안 골프 클럽'(KGC)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LIV 골프'는 전통적인 투어 방식을 벗어나 팀 단위 경쟁과 축제 분위기를 지향하며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혁신적인 리그다.
올해 창단된 KGC는 안병훈을 필두로 송영한, 김민규, 대니 리 등 전원 한국계 선수로 구성돼 세계 무대에서 'K-골프'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한화금융은 기술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탁월성을 추구하는 KGC의 지향점이 'PLUS'의 브랜드 철학인 '도전과 성장'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2026 시즌 파트너 참여를 결정했다.
단순한 로고 노출을 넘어 선수들을 위한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한화금융은 소속 선수들이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금융 관리와 재정적 안정을 돕는 맞춤형 자산 관리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박찬혁 PLUS실장은 "'PLUS'는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도전과 성취의 과정을 지원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KGC 선수들의 성장 과정 속에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LUS' 로고는 오는 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2026 LIV 골프 시즌 개막전부터 KGC 선수단 유니폼에 새겨져 전 세계 팬들과 만나게 된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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