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알 이티하드 윙어 무사 디아비 영입을 원한다.
영국 ‘골닷컴’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디아비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디아비는 2024년 여름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지만 2026년에 유럽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랑달 콜로 무아니 등 공격 자원을 영입했으나 아직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없다.
실제로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왼쪽 측면 경쟁이 있다. 모두가 그걸 느낄 거다. 일정이 많고 3~4일마다 경기를 치르고 있다. 로테이션이 필요하다. 솔직히 말하면 ‘이 자리 주인이다’라고 할 정도로 확실히 자리 잡은 선수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 보강을 노리고 있다. 타깃은 디아비다. 디아비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해 레버쿠젠을 거치며 이름을 알렸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디아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행선지는 아스톤 빌라였다. 디아비는 첫 시즌 54경기 10골 9도움을 뽑아냈다. 공격 포인트 생각 능력은 준수했으나, 기대보다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지난 시즌 디아비가 의외의 결정을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 것. 그는 28경기 5골 15도움을 만들며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엔 25경기 3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골닷컴’은 “디아비는 인터 밀란과 연결돼 있다. 이제 토트넘도 디아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에서 뛰길 원한다”라며“토트넘은 그를 가로챌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적 움직임 배경 중 하나는 디아비가 지난 1년가량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점이다”라며 “디아비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