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신종 금융사기 트렌드 담은 '금융사기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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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신종 금융사기 트렌드 담은 '금융사기 리포트' 발간

비즈니스플러스 2026-01-30 09:34: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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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갈수록 지능화되는 금융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토스뱅크는 30일 신종 범죄 트렌드와 구체적인 예방법을 담은 '토스뱅크 금융사기 리포트'(TFP)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은행 중 이 같은 분석 보고서를 펴낸 것은 토스뱅크가 처음이다.

이번 리포트는 토스뱅크가 출범 당시부터 운영해 온 '안심보상제'의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특히 첫 번째 리포트인 'TFP Vol.1'은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2030 세대가 새로운 범죄 타깃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리포트가 지목한 핵심 수법은 이른바 '심리 지배형'(가스라이팅) 사기다. 단순히 송금을 유도하는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피해자를 범죄 공범으로 몰아세워 고립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사기범들은 피해자에게 '반성문'이나 '자기소개서' 작성을 요구하며 가족 및 지인과의 연락을 차단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토스뱅크는 리포트를 통해 실제 사례 중심의 예방책과 핵심 행동 강령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시해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였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TFP가 일상 속 범죄 예방 교과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변화하는 범죄 패턴을 신속히 알려 고객 자산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스뱅크는 국내 은행 최초로 도입한 '안심보상제'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와 '사기의심사이렌' 등을 운영하며 실시간 금융 범죄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장세진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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