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성균관대와 화장품 사용감 평가 방법 개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모레퍼시픽, 성균관대와 화장품 사용감 평가 방법 개발

연합뉴스 2026-01-30 09:29:59 신고

3줄요약
화장품 사용감 평가 방법 개발 화장품 사용감 평가 방법 개발

[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연구진이 당김과 밀착감 등 화장품의 사용감을 과학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R&I센터의 송채연 박사가 원병묵 성균관대 신소재공학과 교수팀과 함께 화장품을 발랐을 때 생기는 화장막의 두께와 균일도, 내부 구조 등 3차원 미세구조를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진은 구조 분석을 통해 화장품 성분 조합에 따른 화장막 형성 과정과 메이크업 균일도 차이, 화장품 건조 과정에서 화장막의 구조적 변화 등을 규명했다.

또 소비자가 화장품을 발랐을 때 당기는 느낌과 밀착감 등 감각적 경험을 구조·물리적 지표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지금껏 화장품의 발림성과 커버력, 지속력 등 사용감은 보통 맨눈 평가나 소비자 경험으로 평가해왔는데, 이 같은 사용감을 정량화할 수 있는 해석의 틀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품의 지속력과 표현력, 개인 맞춤 제형 개발에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2일 국제학술지(Small Methods)에 실렸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인 서병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화장품에서 가장 설명하기 어려웠던 영역은 '느낌'이었는데, 이번 연구는 그 감각의 근원을 과학적 데이터로 해석해 보이지 않던 화장막의 미세 구조를 정량화하고 감성과 과학 사이의 간극을 실질적으로 좁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su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