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양희영(3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첫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30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넬리 코다(미국)와 동률을 이룬 양희영은 단독 1위(6언더파 66타)인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2타 차로 추격했다.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 유명 인사들과 한 조로 경기하는 프로암 성격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LPGA 투어 선수 39명이 존 스몰츠, 로저 클레먼스, 레이 앨런, 마디 피시, 안니카 소렌스탐 등과 함께 경기한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은 3언더파 69타를 치고 이소미,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5언더파 67타로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1위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투어 회원 데뷔전을 치르는 황유민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