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오현규(헹크)와 양현준(셀틱),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PO) 진출로 16강행 희망을 이어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반면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는 탈락했다.
헹크는(벨기에)는 30일(한국 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L 리그 페이즈 최종 8차전 홈 경기에서 말뫼(스웨덴)에 2-1로 역전승했다.
하지만 승점 16(5승 1무 2패)으로 같은 8위 AS로마(이탈리아)에 골 득실에서 3골이 뒤져 아쉽게 16강 직행은 무산됐다.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은 UEFA 클럽대항전의 2부 격인 유로파리그(UEL)는 36개 팀이 총 8개 팀과 한 번씩 붙어 1~8위는 16강 토너먼트에 직행한다.
9~24위는 플레이오프(PO)를 거쳐 16강에 추가 합류한다. 나머지는 탈락이다.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 리즈 유나이티드 등과 이적설에 휘말린 오현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84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팀이 2-1로 앞선 후반 39분 로빈 미리솔라와 교체됐다.
풀백 설영우가 풀타임 뛴 즈베즈다(세르비아)는 셀타비고(스페인)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겨 승점 14(4승 2무 2패)로 15위를 기록, 16강 PO에 진출했다.
윙어 양현준이 선발로 출전해 7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빈 셀틱은 위트레흐트(네덜란드)를 4-2로 꺾고 21위(승점 11 3승 2무 3패)에 올라 PO에 합류했다.
UEL PO는 현지 시간으로 2월19일과 26일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진다. 대진 추첨은 오는 30일에 진행된다.
황인범이 후반 16분 교체로 투입된 페예노르트(네덜란드)는 레알 베티스(스페인)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승점 6(2승 6패)에 그친 페예노르트는 36개 팀 중 29위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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