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는2026년 달빛갤러리의 첫 번째 전시로 심은경 작가 개인전 《기억의 빛》을 오는1월30일부터3월15일까지4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심은경 작가의 서양화 개인전으로 일상의 순간 속에 남아 있는 기억과 감정을 ‘빛’이라는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기억의 빛》은 시간이 지나 흐릿해진 기억이 어느 순간 다시 마음을비추는 경험에서 출발했다.작품들은 말로 표현되지 않은 감정의 결,마음의 잔상과 여운을 색채와 화면 구성으로 담아냈다.
작품 속 이미지들은 특정 의미를 강요하지 않고 관람객 각자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장치로 기능한다.관람객은 작품을 통해작가의 이야기를 읽기보다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과거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 순간의 자신을 조용히 비추는 빛에대한 이야기로 확장된다.기억이 멀어질수록 깊어지는 감정의 층위를 담담하게 드러내며 관람객에게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2026년 달빛갤러리의 첫 전시로 지역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달빛갤러리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잇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오후12시부터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휴관한다.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며 입장료는 무료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 달빛갤러리(☎061-661-0887)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