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입 실패, 내 명백한 실수" 세계적 명장 클롭이 땅을 쳤다…"다시는 SON 영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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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입 실패, 내 명백한 실수" 세계적 명장 클롭이 땅을 쳤다…"다시는 SON 영입할 수 없었다"

엑스포츠뉴스 2026-01-30 08:59: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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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리버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을 이끌며 세계적인 명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다시 한번 손흥민을 언급했다.

클롭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 자신의 감독 커리어에서 후회하는 일 중 하나라면서 손흥민을 놓친 것이 자신의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독일 매체 'RTL 스포츠'는 지난 28일(한국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클롭 감독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클롭 감독은 지도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선수가 있었냐는 언론의 질문에 큰 고민 없이 "손흥민"이라면서 "손흥민을 놓친 것은 명백한 내 실수였다. 이후 다시는 손흥민을 영입할 수 없었다"라고 답했다.

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했던 걸 후회한다고 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2022년 11월 KBS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라며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며,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클롭 감독은 마인츠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리버풀에서 큰 성공을 거둔 명장이다.

암흑기를 보내고 있었던 리버풀은 클롭 감독이 부임한 이후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이름을 날리며 과거의 영광을 되찾았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4년 차였던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랏고, 2019-20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992년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이후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리버풀에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두 번의 우승 외에도 리버풀은 클롭 감독 체제에서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하며 황금기를 맞았다.



지난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클롭 감독은 현재 레드불 그룹의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버질 판데이크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도하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끈 클롭 감독이지만, 그는 여전히 손흥민과 함께 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클롭 감독은 지난해 도르트문트 팬들에게 도르트문트 시절 마네와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을 두고 사과까지 했다. 

그는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에 사디오 마네를 영입하지 않았고,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도 거의 영입할 뻔했다"라며 "당시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뛰고 있었을 것이다. 왜 손흥민을 영입하지 않았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상대할 때마다 '맙소사, 이 멍청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미친 짓이었다"라고 회상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한 바 있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던 2021-2022시즌이 종료된 이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성과를 내며 리버풀이 손흥민을 영입하려는 시도를 차단했다"라며 토트넘이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리버풀이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국의 유력지 '텔레그래프' 역시 "손흥민은 한동안 자신의 선택을 고민했다. 토트넘은 2022년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극적으로 4위를 차지했지만, 만약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면 손흥민은 떠났을 것"이라며 "당시 리버풀이 손흥민에게 관심이 있었고, 손흥민도 흥미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당시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를 찾고 있었던 리버풀은 토트넘이 2021-2022시즌에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면 이를 빌미로 손흥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토트넘이 리그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리버풀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클롭 감독은 지난해에도 "리버풀에서 영입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유일한 선수는 손흥민"이라면서 "손흥민은 리버풀과 정말 잘 어울렸을 것"이라며 다시 한번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사진=SNS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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