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혼성 메들리 대폭발…시리즈 역사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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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4’ 혼성 메들리 대폭발…시리즈 역사 새로 썼다

스포츠동아 2026-01-30 08:1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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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미스트롯4’가 최고 시청률 14.2%를 찍으며 7주 연속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싹쓸이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는 전국 기준 시청률 13.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전 채널, 일일 전 채널 모든 프로그램, 목요 예능, 전 채널 주간 예능(1월23일~29일) 시청률 1위를 모두 차지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14.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차 라운드 메들리 팀 미션이 펼쳐졌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미스&미스터’ 혼성팀 메들리 미션이 도입되며 전무후무한 무대가 이어졌다. 1점 차 초접전 승부가 반복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도 극에 달했다.

메들리 팀 미션은 1등 팀만 생존하고 2등부터는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라운드로 구성됐고, 마스터 점수와 국민대표단 점수를 합산해 평가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마스터 점수만 공개됐다. 혼성팀 미션에서는 1대1 데스매치 TOP5 윤윤서, 길려원, 허찬미, 이엘리야, 염유리가 ‘미스터트롯3’ TOP7 중 1~2명을 선택해 팀을 구성했다.


길려원이 이끈 ‘미스청바지’는 ‘청바지’, ‘정말로’, ‘마포종점’, ‘아모르파티’를 메들리로 선보였다. 윤태화와 김다나는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으로 극한 고음을 소화하며 극찬을 받았고, 길려원과 김용빈은 ‘러브레터’ 무대로 설렘을 더했다. ‘미스청바지’는 1439점을 기록했다.

윤윤서의 ‘뽕진2’는 ‘쓰리랑’, ‘진이’ 무대에 이어 적우의 ‘처녀 뱃사공’, 손빈아의 고음 무대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소나는 반전 매력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끌었고, 점수는 1438점으로 ‘미스청바지’와 단 1점 차였다.

이엘리야가 이끈 ‘아뜨걸스’는 ‘앗! 뜨거’, ‘영원한 친구’, ‘동반자’를 선보였고, god의 ‘길’ 무대에서는 김연자로부터 “60명의 합창단 같다”는 평가를 받았다. 점수는 1377점이었다.

허찬미가 속한 ‘흥행열차’는 ‘풍선’, ‘첫 차’, ‘너였어’, ‘흥보가 기가막혀’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어갔다. 배서연의 가창과 허찬미·추혁진의 퍼포먼스에 마스터들의 극찬이 쏟아졌고, 1440점으로 마스터 점수 1위에 올랐다.

마지막으로 염유리가 이끈 ‘비타오걸’은 불쇼 퍼포먼스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국민대표단 투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1점 차 박빙의 승부 속에서 최종 결과에 시선이 쏠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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