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반전! 오현규에게 ‘프리미어리그 입성’ 기회 주어지나…BBC “크리스탈 팰리스, 울버햄튼에 라르센 영입 원하지 않는다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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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전! 오현규에게 ‘프리미어리그 입성’ 기회 주어지나…BBC “크리스탈 팰리스, 울버햄튼에 라르센 영입 원하지 않는다고 통보”

인터풋볼 2026-01-30 06:2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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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가 울버햄튼 공격수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을 노렸으나 무산 가능성이 높다. 오현규에게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가 울버햄튼 공격수 라르센을 영입하기 위해 추진하던 5,000만 파운드(약 989억 원) 규모의 움직임은 불확실한 상황에 놓였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크리스탈 팰리스 핵심 공격수 장-필리프 마테타의 이적 가능성이 크다. 노팅엄 포레스트, 유벤투스, AC 밀란 등이 그를 노리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마테타의 대체자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장신 공격수 라르센을 노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라르센 영입에 합의했다. 총 5,000만 파운드 규모”라며 “구단 간 합의가 모두 끝났다. 유명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가 협상을 주도했다. 현재 원칙적 합의가 이뤄졌다”라고 더했다.

그런데 라르센의 크리스탈 팰리스행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BBC’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울버햄튼은 라르센의 이적에 대해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 이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서면 공식 제안을 제출하는 걸 전제로 했다. 울버햄튼은 이를 받아들일 예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목요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던 제안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크리스탈 팰리스가 더 이상 이 거래를 진행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것이 더 낮은 이적료를 위한 협상 전략인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만약 크리스탈 팰리스가 라르센 영입을 포기한다면 오현규에게 기회가 열릴 수도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현규를 영입할 기회를 제안받았다. 두 팀이 실제로 오현규 영입을 위해 움직일지는 두고 봐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매체는 “오현규에게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는 흥미로울 것이다. 오현규의 커리어에서 큰 도약이 될 것이다. 이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핵심 선수로 자리 잡고자 할 것이다. 오현규는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할 수 있는 피지컬과 기술적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고 더했다. 

오현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김천 상무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셀틱에 합류하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헹크로 이적해 41경기 12골 3도움을 뽑아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상 막바지 슈투트가르가 오현규의 무릎 부상 이력을 문제 삼으며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적 무산에도 오현규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3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오현규가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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