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최천욱 기자 |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29일(이하 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실적이 10% 급락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저가 매수가 빠르게 유입되며 혼조 마감했다. 기술주에 대한 실망감으로 인공지능(AI)테마에 찬물을 끼얹었지미나 증시는 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96포인트(0.11%) 오른 49,071.56에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9.02포인트(0.13%) 하락한 6,969.01, 나스닥종합지수는 172.33포인트(0.72%) 내린 23,685.12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MS 실적 급락은 클라우드 부문 성장세가 둔화한 게 MS사업 모델의 우려를 키운 탓으로 풀이된다. 이 여파는 세일즈포스(-6.09%), 서비스나우(-9.94%) 등 주요 소프트웨어(SW)서비스 업체들의 주가 동반 급락으로 이어졌다.
투자 회사 팔레오 레온의 존 프라빈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로이터에 “MS 실적이 실망감을 안겼으며, AI 투자가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먹을거리를 잠식할 것이란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반면 메타는 이날 10.40% 급등했다. AI 데이터 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전날 발표한 매출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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