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PL 코리안리거 자격 충분하다! 英 매체 “피지컬-기술 모두 갖춰, 아주 매력적인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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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PL 코리안리거 자격 충분하다! 英 매체 “피지컬-기술 모두 갖춰, 아주 매력적인 자원”

인터풋볼 2026-01-30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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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잉글랜드 현지에서 오현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인상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오현규는 굉장히 매력적인 옵션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 모두에게 유용한 영입 자원이 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2001년생,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한 경합, 압박 능력, 결정력 삼박자를 갖춘 유망한 공격수다. 수원 삼성 성골 출신으로 성장했고 2022시즌 공식전 39경기 14골 2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활약 속 셸틱의 러브콜을 받아 유럽으로 진출했다.

유럽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셸틱에서 두 시즌 간 47경기 12골을 올리며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2024-25시즌 벨기에 헹크로 건너갔다. 데뷔 시즌 성적은 41경기 12골 3도움. 인상적 활약에 지난여름 슈투트가르트행이 유력했으나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의 오래전 무릎 부상을 문제로 지적해 이적이 무산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 오현규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그를 주시 중이라는 소식 때문이었다. 영입팀 후보로는 풀럼을 비롯해 팰리스, 리즈 등이 거론됐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제기된 팀은 풀럼이다. 풀럼은 최근 주전 공격수 호드리구 무니스는 부상 이탈, 라울 히메네스는 경기력 하락으로 인해 최전방 경쟁력이 떨어졌다.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자원이 필요한데 오현규를 영입 2순위로 올렸다.

하지만 오현규의 풀럼행은 한풀 꺾인 분위기다. 풀럼이 영입 1순위로 지목한 리카르도 페피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 이적료 협상이 진행 중이기는 하지만, 풀럼의 페피 관심이 적극적이라 오현규에게 눈을 돌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하지만 팰리스행과 리즈행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매체는 “팰리스는 장-필리프 마테타가 이번 달 팀을 떠나게 될 경우, 대체 공격수가 필요한데 오현규는 적합한 옵션이다. 여기에 리즈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득점력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도미닉 칼버트-르윈에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만큼, 추가 스트라이커 영입은 이상적인 선택이다. 오현규는 리즈에 매우 매력적인 보강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현규는 피지컬과 기술을 모두 갖춰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할 수 있는 자질을 지녔으며,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크리스탈 팰리스 또는 리즈에서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두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어느 쪽이 셀틱과 이적 합의에 나설지가 관건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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