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소속 인기 아이돌 장원영이 2026년 1월 29일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패션 행사에서 예정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 취재진으로부터 직접적인 지적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지각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날 오전 성수동 플라츠2에서 개최된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 2026 SS 컬렉션 론칭 기념 행사에 참석한 장원영은 눈부신 노란색 톤의 재킷과 쇼츠로 구성된 밝은 패션으로 등장했습니다. 영하 10도에 가까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바지 차림으로 나타난 그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포토월에 섰습니다.
하지만 행사 시작부터 상황은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장원영이 당초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지각하면서 포토월 일정 전체가 늦춰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점차 어수선해졌고, 대기 중이던 취재진과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불편한 기색이 감돌았습니다.
문제는 행사가 마무리된 뒤 발생했습니다. 포토월을 끝내고 현장을 나서던 장원영을 향해 취재진 중 한 명이 "원영 씨, 일찍 좀 다닙시다"라는 말을 던진 것입니다. 이 발언은 현장에 있던 다른 이들로부터 "사이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을 정도로 공감을 얻었습니다. 해당 순간을 포착한 영상에서 장원영은 잠시 눈을 크게 뜨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은 뒤, 고개를 돌리고 아무런 사과 없이 서둘러 자리를 떠났습니다.
장원영의 이 같은 지각 사례는 처음이 아닙니다. 최근 몇 차례 패션 및 뷰티 관련 브랜드 행사에서 비슷한 지적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번 팝업 포토 이벤트와 뷰티 디바이스 관련 행사에서도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해 현장 스태프들의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포토월 행사는 여러 취재진의 일정이 분 단위로 맞물려 있기 때문에 시간 엄수는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반복적으로 같은 문제가 지적된다는 것은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매니지먼트 측에서 일정 조율과 시간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원영은 현재 2026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광고와 화보 촬영을 소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포에버 체리'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2월 23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하며 컴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신곡 발표와 함께 펼쳐질 다채로운 활동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지각 논란이 반복되지 않도록 소속사 차원의 체계적인 스케줄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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