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화학 “리튬값 단기 급등···상반기 손익 개선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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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리튬값 단기 급등···상반기 손익 개선 기여할 것”

투데이코리아 2026-01-29 21:0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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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청주공장 전경. 사진=LG화학
▲ LG화학 청주공장 전경. 사진=LG화학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LG화학이 “고부가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면서 수익성을 견고하게 지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LG화학은 29일 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라인 운영을 최적화하는 등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서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LG화학은 전방 시장 부진 및 불확실성 확대 국면 속에서 재무 건전성과 현금흐름 방어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회사는 “전방 시장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재무 건전성 유지 및 캐시플로우 흑자 기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며 “CAPEX(설비투자)는 가용 투자 재원 범위 내에서 엄정하게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테네시 공장 투자가 피크아웃 되고 약 1조7000억원 수준의 CAPEX 계획을 수립해다”며 “향후 2~3년 동안은 캐시플로우나 재무 건전성 제고에 우선적인 과제로 두며 연간 투자 규모를 2조원 이하로 관리하겠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올해 투자 재원의 경우 자체적으로 창출하는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등 가용 재원을 활용할 계획으로, 추가적인 재원 조달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한 2026년 석유화학 업황 및 제품별 시황 전망을 공유했다.
 
LG화학은 “동북아 지역의 신증설이 지속되면서 시황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ABS는 중국 공급 과잉과 글로벌 수요 회복 지연 등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미국·유럽 등 고수익 시장 판매를 유지하고 고부가 중심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수익성을 견고하게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어용 SSBR은 SUV 고인치 타이어 및 전기차용 고성능 타이어 수요 확대에 따라 견조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시장에서 고수익을 유지할 방침”이라며 “반도체용 IPA는 AI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수요가 견조한 상황으로 이를 최대한 활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VC에 대해서는 올해도 수요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중국 증치세 환급 폐지 및 인도의 BIS 철회 등 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만큼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판매 전략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메탈값 전망 및 최근 리튬 급등이 미치는 영향 또한 언급했다.
 
LG화학은 “최근 리튬 가격은 ESS용 수요 확대 일부 프로젝트의 가동 중단과 지연에 따른 일부 기관들의 2026년 공급 부족 전망과 중국의 증치세 환급 축소 발표에 따른 단기적 중국 수요 증가로 인해 급등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단기 급등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기에 2분기부터는 가격 변동의 폭이 제한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최근 리튬 가격의 단기 상승은 당사의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켜서 상반기 손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은 이날 올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19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5.0% 상승한 1조1809억원으로 매출은 같은 기간 5.7% 감소한 45조9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차동석 LG화학 CFO 사장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등 각 사업부문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며 고부가 산업구조의 전환 기반을 공고히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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