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능곡동 ‘공·관·방’ 가동…아파트 관리소와 복지사각지대 샅샅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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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능곡동 ‘공·관·방’ 가동…아파트 관리소와 복지사각지대 샅샅이 찾는다

경기일보 2026-01-29 19:56: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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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능곡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올해 첫번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상담 운영회의 모습. 시흥시 능곡동 제공
지난 27일 능곡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올해 첫번째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상담 운영회의 모습. 시흥시 능곡동 제공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능곡휴먼시아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2026년 제1차 ‘공·관·방(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상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관·방(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상담)’은 능곡동이 2017년부터 추진한 자체 발굴사업이다. 능곡동 주민의 약 91%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능곡동은 지난해 공·관·방 운영을 통해 44가구 69명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공적 지원 209건과 민간 지원 40건을 연계했다. 또한 서비스 연계 이후 가구별 1회 이상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7.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열린 올해 제1차 운영회의에서는 능곡휴먼시아2단지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사례와 지원 내역을 공유하고, ▲장기체납 가구 ▲고독사 고위험 가구 ▲저장강박 등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한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보 공유를 요청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공·관·방은 공동주택 비율이 높은 능곡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 발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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