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현대카드가 지난해 상품 경쟁력 강화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늘었다. 해외 신용판매 실적 또한 3년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 4393억원, 당기순이익 35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수익은 4조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순이익은 24.9% 증가했다.
총 취급액은 189조75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뛰었다. 신용판매액은 176조4952억원으로 6.2% 늘었다. 해외 신용판매액은 3조9379억원으로 3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다.
회원 수는 전년보다 42만명 늘어난 1267만명으로, 연체율은 0.79%로 집계됐다. 높은 결제 편의성과 ‘해외모드’, 일본 제휴 서비스 등 해외 서비스 고도화가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상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신용판매와 회원 수 등 전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5년 연속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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