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에 대해 민주당 지지층의 66.7%가 합당에 찬성했고, 혁신당 지지층도 55.5%가 찬성했다. 진보층에서 59.2%가 합당에 찬성해, 지지 기반 내에서는 합당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의 59.2%가 합당에 찬성했고, 중도층에서도 찬성 39.3%, 반대 36.4%로 찬성이 앞섰다. 보수층에서는 반대 44.9%가 찬성 25.7%보다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50대에서 찬성 54.1%로 가장 높았고, 60대 41.1%, 40대 43.5%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찬성 38.1%, 반대 27.9%로 40·50대와 70세 이상에선 찬성 의견이 높았다. 20·30대 젊은 층은 반대 의견이 앞섰다. 18~29세는 찬성 31.7%, 반대 38.6%, 30대는 찬성 31.6%, 반대 45.6%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찬성 62.5%로 압도적이었고, 인천·경기 43.5%, 대전·충청·세종 41.3%로 나타났다. 서울은 찬성 35.4%, 반대 40.0%였다.
지방선거 가상대결 민주당계 46.7% 국힘 32.6%
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후보가 46.7%, 국민의힘 후보가 32.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민주당계 후보가 71.7%, 인천·경기 48.5%, 대전·충청·세종 49.5%가 나왔다. 서울은 민주당계 후보 42.6%, 국민의힘 후보 34.8%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계 후보 37.9%, 국민의힘 후보 39.4%로 오차범위 내의 결과가 나왔다. 대구·경북은 민주당계 후보 33.6%, 국민의힘 후보 45.2%로 국민의힘 우세였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 74.7%가 민주당계 후보를 지지했고 중도층에서도 민주당계 후보 46.3%, 국민의힘 후보 29.1%로 민주당계 후보 지지율이 높았다.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지지가 61.5%였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민주당계 후보 지지가 59.3%로 가장 높았고, 40대 51.2%, 60대 47.3% 순이었다. 30대는 민주당계 후보 39.8%, 국민의힘 후보 34.6%였으며, 18~29세는 민주당계 후보 34.2%, 국민의힘 후보 36.9%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에서는 민주당계 후보 42.5%, 국민의힘 후보 38.1%였다.
국민의힘 지지층 62.5% 보수층 61.5% "한동훈 제명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제명에 대해선 '제명해야 한다' 47.7%, '제명해선 안 된다' 36.5%로 제명해야 한다는 비율이 높았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1.5%가 제명해야한다고 했다. 중도층에선 '제명' 42.0% '제명 반대' 37.8%이었고 진보층에선 '제명' 41.5% '제명 반대' 40%이 나왔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제명해야 한다'는 응답이 42,3%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제명' 응답이 62.5% '제명해선 안 된다' 응답이 29.7%이 나왔다.
연령별로는 50대(59.2%), 40대(48.6%), 30대(43.9%)에서 제명 찬성이 높았다. 18~29세는 '제명해야 한다' 36.4%, '제명해선 안 된다' 41.7%로 반대가 다소 높았다.
이재명 국정지지도 '긍정' 57.6% '부정' 38.8%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잘하고 있다' 57.6%, '잘못하고 있다' 38.8%였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의 긍정평가가 88.9%, 중도층 55.6%, 보수층 31.2%였다.
연령별 긍정평가는 50대 69.2%, 40대 63.4%, 60대 60.4%로 높게 나타났다. 30대는 긍정 48.0%, 부정 51.1%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78.4%, 대전·충청·세종 62.8%, 인천·경기 59.6%가 긍정 평가를 했다. 서울은 긍정 50.2%, 부정 44.2%였다. 대구·경북은 긍정 46.0%, 부정 52.3%였다.
민주 43.9% 국힘 33.8%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8% 진보당 1.2%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3.9%, 국민의힘 33.8%,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8%, 진보당 1.2%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과 비교해 48.6%에서 43.9%로 4.7%포인트 줄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28.7%에서 33.8%로 5.1%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40대(민주당 55%대), 50대(50%대), 60대(4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20·30대와 70세 이상에선 양당의 지지율이 팽팽했다.
정치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1.5%가 민주당을 지지했고, 보수층의 69.8%는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5.2%, 국민의힘 31.4%로 민주당이 앞섰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