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모’…통합 추진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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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모’…통합 추진으로 지역문화 활성화

경기일보 2026-01-29 18:3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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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경.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다음 달 13일부터 경기 지역 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발표 활동을 돕기 위한 ‘2026년 경기예술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2026 경기예술지원 공모’는 예술가와 주민을 연결하는 일상 속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기존에 1·2차로 나눠 진행하던 방식을 통합, 일괄 공모로 진행해 효율성을 높였다.

 

공모는 ▲기초예술 창작지원(문학·시각·공연) ▲모든예술31(경기예술 활동지원) ▲경기 미술품 유통활성화(아트경기)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문학·시각·공연) ▲원로예술 활동지원(문학·시각·공연)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창작공간 기획프로그램 지원 ▲K-ARTS 청년창작자 지원 등 총 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기초예술 창작지원’은 도내 시·군 지역 제한 없이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위한 기초예술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창작품 실연·제작 및 성과 발표를 지원한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 활동지원)’은 신작·기존작 상관 없이 경기도 31개 지역에서 창작·발표되는 모든 기초예술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가평, 동두천, 시흥 등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7개 시군은 재단에서 직접 공모를 시행하고 기초문화재단이 소재한 고양, 수원, 안양 등 24개 시군은 재단과 예산 매칭으로 자체 공모를 시행한다.

 

‘경기 미술품 유통활성화(아트경기)’는 시각 분야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속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다. 미술품 전문 유통사업자와 경기도 기반 시각예술 분야 작가를 선발해 미술품 임대 및 판매사업 운영비(유통사업자)와 출품지원금(작가)을 각각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도전하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 예술인(단체)을 돕기 위함이다. 공고일 기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원로 예술활동 지원’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65세 이상 원로 예술인의 창작·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연예술 분야의 경우 대표자가 원로 예술인이거나 사업 성격이 원로 예술활동에 가까울 시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이외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창작공간 기획프로그램 지원은 각각 ▲도내 예술인 170명 대상, 각 300만원 ▲창작공간의 월 임차료 최대 300만원 ▲도내 민간문화예술공간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공연, 전시, 교육, 행사 등)에 평균 2천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K-ARTS 청년창작자 지원’은 도내 만 19~ 39세까지의 청년 예술창작자(1986.1.1. 이후 출생)를 대상으로 개인별 9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6 경기예술지원 공모’는 다음 달 13일 오전 10시부터 3월3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위원단의 심의를 거쳐 4월17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K-ARTS 청년창작자 지원’ 부문은 수도권 통합 접수로 운영됨에 따라 접수 기간을 3월3일~3월30일로 별도 운영한다.

 

이밖에 경기문화재단은 지역사회 전반의 문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과 ▲지역 생활문화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한 문화예술 실천과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옆집예술’프로젝트와 지역문화기획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포함해 지역 중심의 문화 생태계 조성을 도모한다.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사업’은 경기북부 지역 불균형, 문화 소외, 지역 간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북부 10개 시·군의 고유한 지역문화를 특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확장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 사업은 2월 중순,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는 3월 중 공고 및 접수를 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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