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야수 뽑은 이유 증명하겠다”…부상 이후 첫 풀타임, 이의리의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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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쿼터 야수 뽑은 이유 증명하겠다”…부상 이후 첫 풀타임, 이의리의 각오

스포츠동아 2026-01-29 18: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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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이의리는 토미존 수술 이후 첫 규정이닝 투구에 도전한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팀의 기대에도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이의리는 토미존 수술 이후 첫 규정이닝 투구에 도전한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팀의 기대에도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의리(24·KIA 타이거즈)가 4년 만에 규정이닝(144이닝) 달성을 목표로 나선다.

이의리는 KIA 선발진의 한축이다. 그는 2022시즌 10승, 2023시즌 11승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성장세를 보였다. 탄탄대로가 예상됐으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24년 6월 왼쪽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 재건술(토미존 수술)을 받으며 장기 이탈했다. 지난해 7월 1군에 복귀했지만, 정규시즌 10경기서 1승4패, 평균자책점(ERA) 7.94로 부침을 겪었다.

이의리는 2025시즌 부진을 딛고 성장하려 한다. 팔꿈치 수술 이후 첫 풀타임을 치르는 만큼 지난해 11월 일본 오키나와서 열린 마무리캠프부터 의욕적으로 훈련했다. 팔 위치를 바꾸고 하체를 좀 더 활용하는 방향으로 투구 밸런스를 조정했다. 

그는 “지난해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그러나 훈련이 부족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올해는 좀 더 준비를 잘하려고 한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KIA 이의리는 토미존 수술 이후 첫 규정이닝 투구에 도전한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팀의 기대에도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이의리는 토미존 수술 이후 첫 규정이닝 투구에 도전한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팀의 기대에도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는 이의리, 양현종(38), 김도현(26), 황동하(24) 등 국내 선발투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이들을 믿었기에 아시아쿼터로 마운드를 보강하지 않고, KBO리그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야수(제리드 데일)를 데려왔다.

이의리는 아시아쿼터를 야수로 뽑은 구단의 선택을 호투로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내가 선발진에 도움되는 투구를 한다면, 구단이 아시아쿼터로 야수를 뽑은 부분에 관해 모두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의리는 자신의 다음 시즌 목표로 규정이닝 투구를 꼽았다. 그는 2022시즌(154이닝) 이후 3년간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투구가 필요하다. 특히 제구 난조를 극복해야 한다. 이의리는 2021시즌 프로 데뷔해 통산 433.1이닝서 4사구 290개를 내주며 기복 있는 투구를 펼쳤다.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한 이의리는 “안정적인 투구를 펼쳐야 감독님께서 믿고 쓰는 투수로 성장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해 다치지 않고 규정이닝을 달성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팀이 올라갈 수 있을 때까지 도움되는 투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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