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오현규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29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현규를 영입할 기회를 제안받았다. 두 팀이 실제로 오현규 영입을 위해 움직일지는 두고 봐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오현규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설이 화제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풀럼은 오현규 영입을 두고 헹크와 긍정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그와 헹크의 계약은 2028년 여름까지다”라고 전했다.
영국 ‘팀토크’도 “풀럼은 겨울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공격진 보강을 위해 협상 중이다. 오현규 영입전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라며 “중개인들은 오현규가 이적이 가능하면 프리미어리그 합류에도 열려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라고 더했다.
다만 풀럼은 다른 공격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풀럼은 1순위 영입 타깃으로 PSV 공격수 리카르도 페피를 노리고 있다. 다만 풀럼과 PSV가 생각하는 이적료가 다르다. 이로 인해 페피의 풀럼행이 무산될 수도 있다.
매체는 “이들의 게임은 곧 결론이 나야 한다. PSV는 이적시장 마감일엔 거래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 PSV는 애초에 이번 이적시장에 페피를 팔 생각으로 들어온 게 아니다. 그의 이적을 승인하기 전 대체자를 확보하는 걸 조건으로 내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페피의 거취에 따라 오현규의 풀럼행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오현규가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으로 향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오현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리즈 유나이티드에 유용한 영입 자원이 될 수도 있다. 그 팀이 오현규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지 지켜보는 건 흥미로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오현규에게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는 흥미로울 것이다. 오현규의 커리어에서 큰 도약이 될 것이다. 이 이적이 성사된다면 그는 핵심 선수로 자리 잡고자 할 것이다. 오현규는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할 수 있는 피지컬과 기술적 자질을 갖추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오현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김천 상무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셀틱에 합류하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헹크로 이적해 41경기 12골 3도움을 뽑아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에게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협상 막바지 슈투트가르가 오현규의 무릎 부상 이력을 문제 삼으며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적 무산에도 오현규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3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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