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준금리 동결…"한두 차례 추가인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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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준금리 동결…"한두 차례 추가인하 가능성"

데일리임팩트 2026-01-29 17:0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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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라임 딥톡] 美 금리 기조·성장성 전망

◦진행: 오세혁 아나운서

◦출연: 이춘광 / 레그넘투자자문 대표

◦제작: 김준호 PD

◦날짜: 2026년 1월29일(목)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연준이 진단한 미국 경제의 펀더멘탈 상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정치적 해석을 최대한 배제한 채 “미국 경제는 견조한 성장 경로에 있다”고 평가했고, 금융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이춘광 레그넘투자자문 대표는 29일 딜사이트경제TV에 출연해 “이번 FOMC는 시장에 자극적인 메시지는 없었지만, 미국 펀더멘탈 상황에 객관적인 평가가 담긴 회차”라며 “제롬 파월 의장이 굉장히 긍정적인 총평을 해줬기 때문에 고밸류에이션 논란을 당분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근거를 제시해줬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의 발언이 다소 ‘밋밋했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이 대표는 중립금리 관련 언급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현 금리 수준을 ‘크게 긴축적이지 않다(not significantly restrictive)’고 표현한 점은 추가로 한두 차례 금리 인하 여지를 남겨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물가에 대해서도 연준은 신중하지만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 남아 있지만 관세발 물가 상승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이춘광 대표는 “최근 발표된 PCE 지표뿐 아니라 실시간 물가 지표인 ‘트루플레이션(Truflation)’을 보면 물가 흐름은 뚜렷하게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2.7%까지 치솟았던 수치가 현재는 1.16%까지 내려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준의 판단처럼 물가로 인해 시장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경제 성장률에 대해서는 더욱 강한 평가가 나왔다. 이 대표는 “지난해 2분기 3.8%, 3분기 4.3% 성장에 이어 애틀랜타 연방은행의 4분기 GDP 전망치는 5%를 웃돌고 있다”며 “세계 최대 경제국이 분기 기준 4~5%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어마어마한 속도’”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과 관련해서는 비판적 시각도 내놨다. 이 대표는 “미국 경제가 4~5% 성장하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금리 인하는 오히려 물가 재상승과 향후 금융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며 “연준의 독립성이 유지되는 것이 장기적으로 시장에 훨씬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동성 환경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작년 하반기 시장 변동성의 핵심 원인은 유동성 위축이었다”며 “최근에는 미 재무부의 TGA(Treasury General Account) 잔고 등 유동성 프록시를 보면 시중 유동성이 다시 빠르게 공급되고 있다”며 “SOFR 금리와 IORB 금리 스프레드가 축소된 점은 유동성 환경이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국방전략보고서에 대해서는 투자 관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했다. 이 대표는 “국방비 증액과 방위산업 기반(DIB) 강화는 단순한 군사 정책을 넘어 AI, 위성, 첨단 기술 전반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미국 경제의 양적 성장을 기대했다.


차기 연준 의장을 둘러싼 시장의 관심에 대해서는 “누가 의장이 되느냐보다 FOMC의 의사결정 구조가 유지되는지가 핵심”이라며 “연준이 정치적 지시에 따라 움직인다면 시장은 더 이상 연준의 결정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관세 위법 소송 리스크에 대해서는 “단기적으로 시장이 흔들릴 수는 있지만, 펀더멘털을 훼손하는 이슈는 아니다”라며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춘광 대표는 미국 증시 전망에 대해 “올해와 내년 S&P500 연간성장률 예측을 보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기업 실적이 굉장히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다만 최근 헬스케어·바이오주가 힘든 것처럼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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