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농업과학기술협의체' 신년 워크숍…국정과제 현장 확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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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업과학기술협의체' 신년 워크숍…국정과제 현장 확산 논의

모두서치 2026-01-29 16:35: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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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농촌진흥청은 29일 전북 전주시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K-농업과학기술협의체' 분과 위원들을 초청해 신년 공동 연수회(워크숍)를 열고 올해 농촌진흥사업과 중점 과제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분과별 운영회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협의체에서 제안한 의견 가운데 올해 농촌진흥사업과 국정과제 이행계획에 반영된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향후 중장기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K-농업과학기술협의체는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실현을 뒷받침하고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농업과학기술의 현장 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했다. 협의체는 '미래농업 육성', '현장문제 해결', '활력있는 농촌'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출범 이후 총 6차례 분과 회의를 통해 국정과제 이행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으며 ▲농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개방과 비정형 데이터 표준 관리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밭농업 기계화 촉진 협의체 운영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 개발 등의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농진청은 이 같은 의견을 종합해 농식품 분야 국정과제 이행계획에 반영했다.

올해 협의체는 분야별 농업 연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국정과제의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분과별 신규 사업 아이디어와 현장 중심의 기술 수요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농진청은 연말 성과보고회를 열어 분과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홍보·확산할 계획이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다음 날 농업위성센터와 표현체연구온실, 밭농업기계, 치유농업, 푸드테크 등 농촌진흥청 핵심 연구 현장도 둘러볼 예정이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농업인과 산업계, 학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연구·개발 전략을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을 기획·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농업과학기술 발전과 농업 현장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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