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기후에너지환경부 평가 ‘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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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기후에너지환경부 평가 ‘전국 최고 수준’

경기일보 2026-01-29 16:2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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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기관 한국공학대학교)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전국 녹색환경지원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종합 2위에 올라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기관 한국공학대학교)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전국 녹색환경지원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종합 2위에 올라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를 보유한 시흥시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악취 및 대기질 문제를 최우선 현안으로 설정하고, 정책 수립부터 현장 개선까지 전 과정을 공동 설계·운영하며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특히 시 대기정책과와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최근 5년간 협력을 통해 악취·대기 분석 등 공공 기반 전문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규제와 단속 중심이 아닌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전주기형 환경개선 지원체계’를 정착시켰다. 이러한 협업 구조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평가에서 정책 연계성, 실행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질적인 성과도 나타났다. 특히 염색 폐오일 재활용 등 악취 다발 업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과 공정 개선을 통해 일부 사업장의 복합악취를 최대 97%까지 저감하는 등 가시적인 대기질 개선 효과를 거뒀다.

 

이정수 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와 센터가 하나의 팀으로 환경 문제를 고민하고 실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문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장도 “시흥시의 정책적 신뢰와 지원 덕분에 실효성 있는 기술지원이 가능했다”며 “산업단지 환경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지역 환경거버넌스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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