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역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래해양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디지털 트윈 기초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스마트시티랩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을 가상 공간에 구현해 생산 시뮬레이션과 로봇 통합 등을 사전 검증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의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엔비디아(NVIDIA)의 '옴니버스(Omniverse)'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 중심 커리큘럼이 도입된 이번 교육에는 해양 소재·부품·장비 기업 재직자 24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3D 가상화 환경 이해부터 가상 공정 구축, 생산 시뮬레이션 실습 등 실무형 교육을 받으며 디지털 전환 대응력을 높였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디지털 트윈은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수료생들이 부산과 인근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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