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북혁신도시에 ‘금융타운’ 조성···李 대통령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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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북혁신도시에 ‘금융타운’ 조성···李 대통령 “감사하다”

투데이코리아 2026-01-29 16:1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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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 본사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 KB금융 본사 전경.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KB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 내 은행, 증권, 손해보험, 자산운용 등 250여 명의 임직원이 상주하는 ‘KB금융타운’ 조성에 나선다.
 
KB금융은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생태계 정착을 돕고,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북혁신도시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한 ‘KB금융타운’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추진중인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별 특화 산업을 육성하는 국가 균형 발전 전략에 발맞춰 전북혁신도시의 ‘자산운용 특화 금융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KB금융타운’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등 KB금융의 주요 계열사가 입점하는 핵심 네트워크 허브가 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타운에는 KB증권과 KB자산운용 전주사무소,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문 상담 조직인 스타링크, KB손해보험의 광역스마트센터가 구축된다.

또한 금융타운을 그룹 주요 계열사의 전문성과 운용 역량을 결집한 핵심 네트워크 허브로 육성해 국민연금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전문 상담 조직인 스타링크를 구축하여, AI 상담과 고난도 자산관리 상담 기능을 결합한 미래형 상담모델을 육성한다.
 
이외에도 기존 전북혁신도시 내 임직원 150여 명을 포함해 추가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상주하며, 총 25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교육·인프라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등 정부의 다각적 노력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핵심 인프라를 전북혁신도시에 집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KB금융그룹의 ‘KB금융타운’ 조성 계획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서야 지방이전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나요”라며 “국가균형발전 조금 더 힘을 냅시다. KB그룹에 감사하다”고 사의(謝意)를 표했다.

국민연금공단도 KB금융타운 조성 결정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성주 이사장은 “KB금융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결정으로 국가균형발전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됐다. 다른 국내외 자산운용사들의 결단도 기대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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