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정은 국민 삶 개선하는 것…속도감 있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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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정은 국민 삶 개선하는 것…속도감 있게 해야"

아주경제 2026-01-29 15:5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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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정책에서) 중요한 건 수요자 시각이다. 국민들의 시선과 시각을 중시해 달라"며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체감' 정책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국민 체감 정책을 보고받고, 관련 과제들을 신속히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국정이라는 것은 멋진 이상과 가치 이념을 지향하고 실천하는 측면이 있지만, 또 한 가지는 국민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대한 빨리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큰일을 붙잡고 끙끙 앓지 말고, 작고 쉬운 일부터 신속히 해치워야 한다"며 "티끌 모아 태산, 우공이산의 자세로 해야 할 일을 속도감 있게 해 나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인용 이동 수단 안전 대책 △청년 자산 형성 지원 △통신비 부담 경감 등에 대한 정책을 보고받고, "일상 속 작은 부분이라도 개선할 수 있는 일부터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일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라며 "입법과 행정, 또 집행 과정에서 속도를 조금 더 확보해 줬으면 좋겠다. 나름 이유가 있겠지만, 속도가 너무 늦어 답답하기 이를 데가 없다"고 주문했다. 앞서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 "국회의 입법이 너무 느려 일할 수 없다"고 말한 데 이어 재차 입법 속도를 당부한 것이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대비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증기기관 발명 당시의 ‘러다이트 운동’을 언급하며, 피할 수 없는 환경 변화에 대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AI가 도입될 경우 일자리 양극화와 부의 쏠림 문제가 필연적이라 지적하며 "어차피 올 세상이라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 적응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와 민생·경제를 분리 대응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다. 특히 최근 한·미 관세 협상이 급격한 변동을 겪는 상황에서 야권의 비판이 이어지는 것을 겨냥해 "외부로부터 부당한 공격을 당하면 최소한 밖을 향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싸워줘야 한다"며 "힘든 국제 사회 속 파고에 힘을 합쳐 함께 넘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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